민주주의 반대말, 란 뜻, 영어로 한자로 유시민이 말하는 민주주의란
1. 반대말(대립 개념)
민주주의의 반대 개념으로는 독재주의, 전체주의, 군주제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권력이 특정 개인이나 소수 집단에게 집중된 체제를 말합니다.
독재주의는 한 사람이 모든 권한을 쥐고 지배하는 정치 체제이며, 국민의 의견이나 자유는 무시되기 쉽습니다. 전체주의는 개인보다는 국가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언론, 표현의 자유가 크게 제한됩니다.
또한 절대군주제는 왕이나 황제가 모든 권력을 갖는 형태로, 역사적으로 민주주의와 가장 뚜렷하게 대립했던 체제입니다. 민주주의는 이러한 통제를 넘어, 국민의 자율성과 자유를 보장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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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주주의란?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되어 정치에 참여하고,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치 체제를 말합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원칙을 중심으로 합니다. 즉,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생각이 민주주의의 핵심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선거, 투표, 다수결 원칙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도자를 뽑거나 법을 제정하는 절차가 이루어집니다.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소수의 권리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한 특징입니다.
자유, 평등, 참여, 책임 같은 가치는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완전한 민주주의는 쉽지 않지만, 끊임없이 개선하고 지켜가려는 노력이 중요한 체제입니다.
3. 영어와 한자 표현
민주주의는 영어로 Democracy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demos(민중)' + 'kratos(권력)'**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으며, 즉 '국민의 권력'을 의미합니다.
한자로는 **民主主義(민주주의)**라고 씁니다.
- 民(민): 백성, 국민
- 主(주): 주인
- 義(의): 원칙, 이념
즉, ‘국민이 주인 되는 원칙’이라는 의미로, 국민 주권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는 체제입니다. 말 그대로 ‘사람 중심, 국민 중심’의 정치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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