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자유여행 경비, 여행하기 좋은 계절, 직행 경유 비행시간
1. 발리 자유여행 경비
발리 자유여행 경비는 선택에 따라 달라지지만, 1인 기준 5박 7일 여행 시 약 100만~150만 원 선에서 충분히 여행이 가능합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항공권(50만~70만 원)**이며, 시즌과 항공사에 따라 달라집니다.
숙박은 게스트하우스부터 리조트까지 다양하지만, 중급 호텔은 1박에 약 3만~7만 원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현지 식사는 1끼에 3천~7천 원 정도로 식비 부담도 크지 않습니다.
교통은 그랩(Grab)이나 택시, 오토바이 렌트 등을 활용하며, 일일투어나 마사지, 스노클링 같은 체험 비용도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일정만 잘 구성하면 발리는 합리적인 가격에 힐링과 즐거움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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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리 여행하기 좋은 계절
발리는 열대 몬순 기후로 연중 따뜻하지만,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건기(4월~10월)**입니다. 이 시기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아
맑은 날씨를 즐기며 해변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5월~9월은 습도도 낮고 태양도 따뜻해 활동하기에 딱 좋습니다.
반면, 11월~3월은 우기로,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높은 습도로 여행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도 숙박비나 항공권이 저렴해 예산을 아끼려는 여행자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여행의 목적이 액티비티와 자연 탐험이라면 건기 여행을, 비용 절감과 여유 있는 일정을 원한다면 우기 여행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옷차림과 일정 계획을 잘 준비하면 가성비 좋은 여행이 가능합니다.
3. 발리까지 비행시간
한국에서 발리까지의 직항 비행시간은 약 6시간 30분~7시간 정도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공항까지 직항이 있으며, 대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 등이 대표적입니다.
다만, 직항 항공편은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이에 따라 많은 여행자들은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등을 경유하는 항공편은 총 비행 시간이 10시간 이상 걸릴 수 있지만,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 예산을 아끼고 싶은 여행자에게 유리합니다.
비행시간 외에도 대기 시간, 입국 절차 등을 고려하면 첫날은 휴식 위주 일정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 일정만 잘 조율해도 체력과 여행 경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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