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14세기 현황, 백년전쟁, 에드워드 2세, 의회의 부상 등

14세기의 영국은 1300년부터 1399년까지 이어진 역사적 사건과 변화의 기간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이 시기의 영국에 대한 기본적인 그림을 제시하겠습니다

영국

백년전쟁

14세기에는 영국과 프랑스 간의 장기간에 걸친 갈등인 백년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이 전쟁은 1337년에 시작하여 1453년까지 간헐적으로 계속되었습니다. 크레시 전투(1346년)와 포아티에 전투(1356년) 등의 영국의 승리로 인해 국민적 자부심이 상승했지만, 왕국은 경제적인 압박을 겪게 되었습니다.

 

흑사병

1348년부터 1350년까지 흑사병으로 인해 영국 또한 유럽의 많은 지역과 마찬가지로 파국을 겪었습니다. 박테리아로 인한 치명적인 전염병인 이 질병은 인구의 상당한 감소, 노동력 부족 및 사회적 혼란을 가져왔습니다.

 

농민 폭동

1381년에는 농민 폭동이 영국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는 농민들과 노동자들이 봉건제도의 억압적인 관행, 높은 세금 및 사회적 불평등에 대항하는 대규모 반란으로써 일어났습니다. 워트 타일러와 존 볼 등에 의해 주도된 이 폭동은 노예로부터 일정한 권리를 얻으려는 목적을 가졌습니다.

 

에드워드 2세, 에드워드 3세 및 리처드 2세의 통치

14세기에는 몇몇 영국 왕들의 통치가 있었습니다. 에드워드 2세(1307-1327)는 귀족들과의 정치적 갈등을 겪고 결국 아들인 에드워드 3세(1327-1377)에게 왕위를 넘겼습니다. 에드워드 3세는 뛰어난 군사 지도자였으며 백년전쟁 초기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를 이어서 손자인 리처드 2세(1377-1399)가 왕위를 물려받았는데, 그의 통치는 정치적 불안과 강력한 귀족들과의 갈등으로 특징지어졌습니다.

 

의회의 부상

14세기에는 영국 의회가 중요한 기관으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에드워드 1세가 1295년에 모델 의회를 설립하였으며, 이는 다양한 사회 계층의 대표들을 포함한 의회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계속되어 의회는 조세와 통치와 관련된 의사 결정에 점점 더 많은 영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문학과 문화

14세기는 영국 문학에 있어서 두드러진 시기였습니다. 영국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프리 초서는 이 시기에 "칸터베리 이야기"라는 유명한 작품을 썼습니다. 이 기간은 또한 중세 영어가 문학적 언어로서 등장하는 시기였습니다.

영국

요약하면, 14세기의 영국은 전쟁, 질병, 사회적 불안 및 의회의 권력 확대와 특징을 가졌습니다. 이 시기는 영국의 역사를 형성할 미래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였으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