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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비율 및 중위소득, 최저생계비, 중위소득 한 달 생활비는 얼마?

by 좋은 소식들 2025. 4. 7.

1인 가구 비율 및 중위소득, 최저생계비, 중위소득 한 달 생활비는 얼마?

 

 

1인 가구 비율 및 중위소득

한국은 현재 빠르게 1인 가구 사회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은 약 33%**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일반적인 가구 형태로 떠올랐습니다.

 

이와 함께 중요하게 보는 지표가 바로 중위소득입니다. 중위소득이란 모든 가구의 소득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소득을 말합니다. 2024년 기준, 1인 가구 중위소득은 약 207만 원입니다.

 

정부는 이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복지 대상자 선정, 지원금 책정 등에 활용합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복지 정책도 이 기준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것이죠.

 

[[클릭] > 한 달 생활비는 얼마? / SBS]

 

 

1인 가구 최저생계비

최저생계비는 한 사람이 최소한의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본 생활비를 말합니다. 즉, 식비·주거비·교통비·통신비 등 생존과 직결되는 항목에 드는 필수적인 금액입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기준, 1인 가구 최저생계비는 약 62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본적인 생계만을 고려한 금액이라 실제 생활에서는 월세나 공과금, 병원비, 식비 등을 더하면 훨씬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100만 원 이상이 되어야 최소한의 삶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대도시에서 혼자 사는 청년층과 노년층에게는 더 큰 부담이 됩니다.

 

 

중위소득이란?

중위소득은 전체 국민을 소득순으로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위치한 사람의 소득입니다. 예를 들어 10명이 있다면 소득이 5번째, 6번째에 있는 사람의 평균 소득이 중위소득이 됩니다.

 

중위소득은 경제 현실을 보다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평균소득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기준으로 여겨집니다. 평균은 소득이 많은 일부 고소득자가 수치를 왜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이 중위소득을 바탕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수당, 긴급복지지원제도 등 다양한 사회보장 정책의 기준선으로 삼습니다. 따라서 중위소득이 높아지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도 함께 높아지는 구조입니다.

 

[[클릭] > 한 달 생활비는 얼마? / SBS]